▲ 뉴스타부동산 LA지사 곽윤영 에이전트가 한인들을 위한 ‘부동산 길라잡이’ 역할을 예고했다. <Photo by 김현진>

무한도전. 다시 시작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막을 내린 ‘무한도전’의 출발은 원래 ‘무모한 도전’에서 출발했다.

이처럼 무모한 도전을 통해 각종 장벽을 이겨내고 일신우일신 하루하루를 감사하게 사는 이가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포기할줄 모르는 열정으로 ‘희망’의 불씨를 매일 살려내고 있는 뉴스타부동산 LA지사의 곽윤영 에이전트.

독실한 크리스찬인 곽윤영 에이전트의 스토리를 들어보니 죄다 ‘간증’이다. 한국인에게는 너무나도 유명한 ‘4전 5기’라는 말이 무색할만큼 “아무리 넘어져도 아프지 않고 툭툭 털고 일어나는”,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의 주인공인 ‘캔디’ 같은 여자.

2009년과 2016년 두차례나 암을 이겨낸 ‘사랑의 힘’에서 느껴지듯 삶에 대한 희망의 의지가 묻어난다. 곽 에이전트는 “또 다시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는 것은 설레는 동시에 겁이 나는 일이다”며 “하지만 지금까지의 인생 노하우를 살려 그 어떤 일보다 부동산 일을 잘할 거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3년 풀러신학교 유학생으로 도미해 ‘기러기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자녀 뒷바라지 등으로 학업을 중단하고 노스리지에 있는 몽골리안 바베큐 식당을 인수한 것이 현재에 이르게 한 주요배경이 되었다.

사실 모두가 말렸을 때 뛰어든 요식업은 주위의 예상대로 험난했다. 하지만 내 것을 내어주듯 손님들에게 친절한 서비스와 나눔을 실천하니까 남다른 축복이 찾아왔다. “하루는 4명의 아이를 둔 한 히스패닉 어머니가 찾아와 1개 음식만 오더를 하길래, 그 모습이 안스러워 몰래 찾아가 밥과 음식을 더 건네주었다”며 “그랬더니 가방 등에 가져온 음료수를 먹어도 되겠느냐고 물어 허락해줬다”고 한다.

이후 비슷한 처지의 히스패닉 식구들이 자주 찾아와 예닐곱명씩 줄을 서게 되었고, 이것이 인근에 맛있는 집으로 소문나게 되었다. “이는 결국 남편이 한국서 건너와 기러기 생활을 청산하게 되었으니 가족으로서는 너무 행복한 계기가 되었다”며 “거기에 더한 축복이 부어져 3개 점포망까지 확대했다가 또 줄이게 되는 등 ‘요식업소 비즈니스’로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것도 좋은 밑거름이 되었다”는 고백.

왜냐하면 바로 이때 음식 체인점들의 각종 허가 및 공사 등에 대한 경험치를 축적하게 되었고, 현재 에이전트로서 비즈니스 매매를 할 때 무척 큰 도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하이모 미주 지사장 역할을 맡으며, 여성들을 위한 하이모 레이디 런칭, 어바인 지사를 확대시키는데 기여한 것도 그녀의 작품.

이렇듯 몸소 비즈니스를 창업하고, 서비스 업을 운영한 노하우를 토대로 비즈니스 매매 전문가로서의 강점을 잘 살리겠다는 포부다. 2013년 이미 라이선스를 땄으나, 본격적으로 에이전트 생활을 시작한지는 약 3개월여째. 그럼에도 벌써 뉴스타부동산의 떠오르는 신예 ‘탑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인컴 프라퍼티 전문으로 벌써부터 수십채의 주거용 주택을 판매하며 신뢰도를 높이고 있는 것.

무엇보다 곽 에이전트는 한국에서 KBS 사회교육 방송 보조진행자를 지내는 등 방송인으로서의 강점도 다시 살려나갈 계획.

“사실 지난 2007년 WYC 커뮤니케이션을 설립해 기독교 방송을 개국한지 꼭 1년 만에 유방암 선고를 받은 적이 있다”며 “힘겨운 과정에서도 고마운 직원분들의 자발적 봉사가 이어져 3년간 운영했지만, 잠시 멈춤으로 마무리 되어진게 아직도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회고했다.

그래서일까. 요사이 곽 에이전트는 오랜 방송사 생활 및 운영 경력을 살려 곧 ‘부동산 길라잡이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등 경제 컨텐츠 제작 구상에 여념이 없다. 부동산 에이전트를 하면서도 한인 커뮤니티를 돌보는 마음을 잊지 않겠다는 각오에서다. “제 목소리를 귀한 일에 쓰겠다고 헌신의 마음을 품은지 오래다”며 “이토록 널리 선포해 마음을 다 잡고자 하니 많이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 문의 : (213) 700-3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