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GI 코리안 바베큐에 들어서면 입구부터 환한 웃음의 클로이 임 대표가 반갑게 고객을 맞이 해준다.

“오늘의 점심식사로 탁월한 선택, TGI 코리안 바베큐에 꼭 한번 들러주세요.”

타인종 공략에 주력했던 ‘TGI 코리안 바베큐'(대표 클로이 임)가 한인들을 위한 특별한 점심메뉴를 마련했다. 이름하야 ‘런치스페셜 30% 세일 점심특선’이다. 메뉴판을 보니 한인 직장인들을 위해 안성맞춤인 음식들로 가득 준비해 놓았다.

사실 지난 5월초 오픈한 TGI 코리안 바베큐는 처음 오픈 때부터 입소문이 번지면서, 70% 이상의 고객들이 타인종일 정도로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아무래도 ‘올유캔잇 바베큐’라는 명성에 걸맞게,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셈.

클로이 임 대표는 “새로이 업소를 인수해 리모델링을 거쳐 오픈하고 나니 모든게 다 새롭고 처음이다”며 “두달여 지나 어느정도 안정을 찾고나니,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호흡해가는 업소로 거듭나고 싶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지난 2002년 미국으로 부모를 따라 이민와 줄곧 시카고에 거주하면서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5년전 LA로 와서부터는 그 전공을 살려 의상 인터넷 샵을 경영해왔다.

그러던 중 평소 관심을 가져온 요식업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기에 이르렀고, 개업 2달여가 지나면서 사업에 대한 구체적 방향성을 잡아나가고 있는 것. 아무래도 한인타운에 위치한 업소의 특성상 타인종과 한인 고객을 동시에 아우르는 요식업소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시켜 그 공략 포인트를 다르게 가져가겠다는 전략.

이에 평일 점심 시간대를 위해 런치스페셜을 마련하고, 고객 눈높이 맞추기에 나서고 있다. 런치 스페셜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그 면면을 살펴보면 여름철에 걸맞게 냉면, 콩국수가 기존 10.99달러인 것이 7.99달러, 왕갈비탕과 우거지갈비 해장국의 가격이 기존 13.99달러에서 9.99달러로 확 낮췄다. 또한 ‘LA갈비 + 칡냉면(물 Or 비빔)’콤보가격이 15.99달러(기존 21.99달러), ‘소불고기 or 돼지불고기 +칡냉면(물 Or 비빔)’콤보가격은 12.99달러(기존 18.99달러)다. 이밖에도 소불고기 정식박스, 돼지불고기 정식박스, 오삼불고기 정식박스 등이 보기에도 푸짐한데 9.99달러(기존 13.99달러)다.

TGI 코리안 바베큐의 최대 강점은 인터뷰 내내 지켜본 결과, 클로이 임 대표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식구처럼 똘똘 뭉쳤다는 점이다. “크게 욕심내지 않고 직원들에게 월급 밀리지 않고, 제때 제때 줄 수 있으니 참 좋다”고 솔직한 인터뷰를 털어놓는다. “늘 주위에서 참 많이들 도와주신다”며 “직원들 복도 많아 오히려 날 가족같이 챙겨주니 더 많이 벌어서 더 나누고 싶네요”라는 모범답안에도 진정성이 느껴진다. 그토록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다면, 예쁨받는 법을 안다고나 할까. 참 친절한 사장님이다.

한편 TGI 코리안 바베큐의 영업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휴식), 금요일과 토요일은 새벽 1시까지, 일요일은 휴식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 주소 : 2585 W. Olympic Blvd.
▶ 전화 : (213) 375-7066